음식 맛이 달라집니다. 미림 맛술 제발 아무거나 쓰지마세요!!

항상 헷갈리셨다구요? 미림과 맛술의 차이, 알콜 함량만 기억해주세요!
미림과 맛술! 요리 할때 아무거나 넣지마세요!

요리할 때, 어떤걸로 써야할지 고민되셨다구요?
맛술과 미림은 쌀로 만들어지며 단맛이 나는 건 똑같지만
알콜 도수와 사용 방법이 다르답니다.
구분해서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요리를 드실 수 있을거에요.

1. 맛술

청주에 채소나 과일등을 넣고 숙성시켜낸 술이지만
알콜이 거의 없고 당이 포함되어 단맛이 강하게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맛술의 주성분은 식초이기 때문에 시큼한 맛이 강하답니다.
고기의 잡내나 생선 비린내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맛술의 성분이 단백질을 굳히게 도와주기 때문에
요리의 시작부터 넣으면 주재료가 단단해져
양념이 잘 배지않으며, 쉽게 탈 수 있으니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생선 요리는 처음부터 넣으면 부서지지 않고 비린내도 쉽게 잡을 수 있어요!

2. 미림

미림은 맛술의 한 종류로서 소주와 찹쌀누룩을 섞은 일본술이라고해요.
하지만 국내에 판매되는 미림은 전통 일본주가 아닌 발효 조미료이기 때문에
약 10 - 20%의 알콜을 함유하고 있어요. (자막 - 청소년 구매 불가X)
그래서 요리의 맛보다는 향을 풍부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며
은은한 단맛을 가지고 있어 오래 졸이는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해요.
고기의 누린내 제거에도 좋다고해요.
10분 이상을 끓여도 40%의 알콜이 남아있기 때문에
임산부나 아이들에게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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