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국어 #윤흥길 #아홉켤레의구두로남은사내
이 작품은산업화의 흐름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그린 소설이다. [더보기를 누르세요]

작품의 배경인 1970년대는 산업화, 근대화 시대로 불릴 정도로 다방면에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다. 하지만 그 여파로 비인간적, 비윤리적 현상도 나타났고, 이에 따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 작품의 주인공 권씨는 바로 이런 인간의 전형으로, 극도의 궁핍한 삶 속에서도 지식인으로서의 자존심을 버리지 않는 인물이다. 또한 그의 가난하고 고통스런 삶은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기보다는 잘못된 정부 정책에 의해 빚어진 것으로, 파행적인 근대화 과정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타임 라인 *
00:00 시작
00:13 해제
01:37 전체 줄거리
10:38 핵심 정리

참고한 자료 *
강진구, 〈광주대단지 사건과 문학적 재현〉, 《어문론집》, 중앙어문학회, 2015.
나병철, 〈윤흥길 소설에 나타난 내부시점의 시각성과 타자 윤리의 울림 -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연작을 중심으로〉, 《청람어문교육》, 청람어문교육학회, 2018.
신승희,〈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連作에 대한 技術批評的 분석 - 視點 차용의 의도와 효과〉, 《새교육국어》, 한국국어교육학회, 2012.

윤흥길 작가의 주요 작품 *
날개 또는 수갑:    • 윤흥길, 날개 또는 수갑  
빙청과 심홍:    • 윤흥길, 빙청과 심홍- 01 전체 줄거리 및 핵심 정리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 윤흥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01 전체 줄거리 및 핵심 정리  
장마:    • 윤흥길, 장마  
종탑 아래에서:    • 윤흥길, 종탑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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