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준, 살얼음 아래 같은 데2 -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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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Oct 15, 2024

#숨마국어 #문태준 #살얼음아래같은데2
이 작품에서 얼음 아래의 물고기를 보면서 유년 시절 자신의 생가를 회상하는 시다. [더보기를 누르세요]

화자는 물고기의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물고기네’의 여기저기를 본다. 그리고 화자는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흩어지는 물고기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생가의 식구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여기고 있다. 그리고 ‘시린 물속’, ‘시린 물고기의 눈’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물속의 상황과 물고기의 상황이 부정적인 것을 알 수 있으므로, 과거 생가에서의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었음을 드러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화자는 자신을 물고기에 투영하면서, 성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생가에서의 ‘시린’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타임 라인 *
00:00 시작
00:24 해제
01:40 본문 읽기
03:03 본문 해석
09:07 핵심 정리


문태준 시인의 주요 작품   • 문태준 시인의 주요 작품  

맨발 :    • 문태준, 맨발  

산수유나무의 농사 :    • 문태준, 산수유나무의 농사  

살얼음 아래 같은 데2-생가:    • 문태준, 살얼음 아래 같은 데2 - 생가  

평상이 있는 국숫집 :    • 문태준, 평상이 있는 국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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