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는 여러가지 재료들을 기름에 따로 다 볶아야 하고, 또 데칠것은 물을 끓여 데쳐야 하는
수고로움 때문에 큰 요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처럼 한꺼번에 모든 재료들 넣고 익히는 식으로 하면 손쉽게 할수 있지요
또한 약재에 가까운 우엉을 넉넉히 넣고 하면 건강적으로도 좋고
맛 또한 은은한 우엉향과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건강식탁에 좋은 메뉴가 될것 같네요
레시피
잡채재료: 당면 250g, 우엉 200g, 당근 100g, 양파 100g(반개), 표고버섯 6-7개, 목이버섯 70g, 시금치 150g,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
양념재료: 물(또는 채수) 1컵(250ml), 간장 4큰술, 시럽(메이플 또는 아가베) 4큰술, 올리브유 1큰술
만들기
1) 당면은 미지근 물에 20분 담궈놓고 모든 야채는 채썬다
2) 웍에 물1컵(또는 채수)외 모든 양념재료와 우엉 채썬것을 넣고 익힌다(3분 정도}
김이 나면 다 된것임
3) 두껑을 열고 시금치를 뺀 모든 야채 버섯, 당면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2분 정도)
만약에 물이 좀 적다 싶으면 물을 서너큰술 더 넣어 주세요
4) 시금치를 넣고 시금치가 숨이 죽을때 까지 뒤적여 준다(금방 숨이 죽어요)
5)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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