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 #살어리랏다 #정원

최초로 '중국 교과서'에 실린 83세 한국의 정원사!!
시진핑, 장쩌민, 후진타오. 3명의 중국 주석 출신들이 방문해 더 유명해진 제주의 정원.

백 년이 가도 변하지 않을 거라고 했던 척박한 땅
그곳에 묵묵히 나무를 심은 우공이 있습니다.

황무지 자갈밭이 아름다운 정원이 되는데...
꼬박 반백 년이 흘렀습니다.

대한민국 최남단
사방이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화산섬, 제주도!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그곳에는 황무지 자갈밭을 정원으로 만든
성범영(83) 원장이 있습니다.

자갈밭을 개간하고 나무를 옮겨 심을 때
마을 주민들은 그를 보고 두루외(‘미친놈’의 제주 방언)라고 불렀답니다.

하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정원을 만들어갔습니다.
세월이 꼬박 54년이 흘러
이곳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정원이 되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중국 교과서'에 실려 지금까지 회자하여
‘한국의 우공’이라는 이름도 얻었습니다.

54년 동안 혼자 만든 세계 최고의 제주형 한국정원!
한국의 우공 성범영 원장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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