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가을 건너뛰고 겨울로 점프했는데
다들 건강 잘 챙기고 계시겠죠 :)??
저희 할미 감기는 잘 나았으니 걱정 마셔요!
저는 요즘 아주 가열차게 잘 먹고다니고 있어요 하핫
덕분에 편집할 영상이 잔뜩 쌓이고 있읍니다,,

음 영상에서 말씀 드렸던 제 나름대로의 '탈다이어트'에 대한 얘기는
글로 풀긴 글솜씨가 부족해서 나중에 라이브나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소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싶어요..!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다이어트를 하든 탈 다이어트를 하든
그 과정에서 어떤 것도 제 행복보다 우선하는 가치로 두지 않는 것은
기준으로 두기로했어요-☺️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제가 다치는 일은
되도록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읍니다!

댓글을 보면 본인에게 엄격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그런 편이라 스스로를 꽤나 집요하게 괴롭히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
그게 잘 하는 거라 생각했었거든요.
사실 멘탈만 좀 먹을 뿐, 그런다고 일이 더 잘 되는것도 아닌데말이예요..!
대충해~막 해~ 요런게 아니라
조금쯤 여유를 가지고 넓은 시야로 나를 봐줄 필요가 있지 않아 생각했읍니다 희희

여러분께 행복하시라고 말씀 드릴 자격이 있게
저도 제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해주려면
내 행복이 넘쳐 흘러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얘기가 많이 길어졌는데
많이 애정한다는 말이예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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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00:00 인트로
00:41 고뿔에 걸려도 귀여운 할미🙈❣️
01:30 욕망 아니고 사랑의 뿌링파티🥳💖
08:29 이 만한 힐링이 없지,,영화보면서 아이스크림!
11:47 급체하고 급 끝난 분식파티 [떡꼬쫄만]
15:51 급체따위가 날 막을 순 없음 [이마트쿠키슈&과일]
18:05 좀 과했나싶은 아이스크림파티🤔
20:30 법환포구 [해녀마켓]
22:04 가성비 좋은 제주초밥 맛집 [황금손가락]
27:07 가성비 좋은 제주 망고빙수 [망고홀릭]
30:32 몸이 짱 긴 머리 위의 할매야 사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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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6월에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58kg 에서 약 -11kg를 감량해 현재 46kg~47kg을 유지중이였다가
요요가 씨게 와서 현재는 50kg입니다!

처음 두달 간은 저탄고지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서
[감량기 운동] 헬스장 주 4회 이상 하루 1 시간 이상
헬스 안 가는 날은 홈트 30분
-8kg 감량했고, 그 후 저탄수식을 하면서 천천히 46kg까지 감량했어요.

[요즘 지키는 습관 : 강박 갖지 않는 선에서]
1) 저탄수식 (특히 밀가루, 설탕!)
2) 6시 이후엔 되도록 먹지 않기
3) 식후에 가벼운 운동(스트레칭 or 걷기)


다이어트를 하면 먹고 싶은 걸 먹지 못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잘 알아요

힘든 시기를 겪어내고 지금은 음식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강박도 줄일 수 있는
제게 맞는 방법을 찾았기 때문에
이런 경험을 같은 상황에 있는 분들과
나누고 싶어 영상을 올리고 있어요 :D

이 방법이 맞지 않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테니
해 보시고 맞는지 잘 살펴보셔요 !

E-mail : [email protected]
큰 도움은 못 되어도 듣기고수니까
언제든 얘기 나누고 싶을 때 메일보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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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 마키나랩 23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MKFM9011
감미료 - 큐원 알룰로스 1/10, 가루 알룰로스
촬영 - 아이폰 11, SONY ZV-1
편집 - 파이널 컷 프로


#다이어트 #먹방브이로그 #저탄수베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