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프랑스인들이 소고기 스테이크보다 많이 먹는다는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한번만들어볼까요??
디망쉬 Dimanche 디망쉬 Diman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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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an 28, 2024

안녕하세요! 디망쉬 입니다! 오늘은 프랑스에서 정말 많이 먹어보고 만들어봤던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를 만들어볼까요??
한국에서는 스테이크하면 소고기 스테이크가 대부분인데 프랑스에서는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가 한국의 소고기 스테이크처럼 자주 먹는 요리랍니다.
먹어보면 내가 알던 오리랑은 다른 맛인데!! 하면서 놀라는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예요!
한국에도 프랑스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를 맛봤으면 좋겠어서, 레시피를 준비해봤습니다!
그러면 같이 만들러 가볼까요??

*재료
오리가슴살 1EA
버터 70G
소금, 후추

그린빈20개
레몬쥬스
올리브오일

크랜베리쥬스400ML
타임 한줌
로즈마리 한줌
통후추8개
화이트와인 식초 2 큰술 (어떤 식초여도 크게 상관없어요)
꿀 1큰술

시금치 100G
양파 반개
그라나 파다노 치즈 4꼬집( 저처럼 갈아서 쓰셔두되구 갈아져 있는 파우더를 쓰셔도 됩니다 ~)
우유 50ML

1. 크렌베리 주스를 냄비에 먼저 졸여줄건데 통후추먼저 넣고 같이 졸여주세요~ (월계수잎이나 정향 이 있으신분은 1개씩 넣어줘도 좋답니다!) 농도가 조금 생길정도까지 졸여 주세요 약 80%

2. 오리가슴살 손질을 먼저 할건데 저는 항상 전날에 비닐을 뜯어서 겉면을 말려둔답니다!!
그래야 마이야르 반응이 잘일어 나요 :)
손질이 끝나면 소금 후추 넉넉하게 간을 해주면 된답니다!!! (양면)

3. 시금치 밑둥을 잘라주고 께끗하게 씻어주세요 :)
그리고 양파는 스몰다이스로 썰어주시면 된답니다. 입자가 없는거보다 조금 있는게 좋아요 !
(이때 그린빈도 같이 준비해서 올리브유, 레몬쥬스, 소금 에 버무려 두면 된답니다)

4. 재료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오리 껍질을 구워줄건데 소고기랑 다르게 오리껍질엔 지방층이 두꺼워서 약한불에서 기름을 정말 조금만 두르고 천천히 껍질을 바삭하게 해줄거에요.
(원리가 껍질에 기름을 내뱉게 해서 바삭하게 만들어 주는 원리랍니다.)
구우시다보면 기름이 많이 나올텐데 너무 많아서 튀겨지는 느낌이시면 조금 버려주시면서 구워주시면 돼요!
꼭 꼭 구우실땐 껍질면 만 구워주시구 살쪽은 나중에 베이스팅 할때 만 구워주면 된답니다.

이제 껍질이 바삭하고 노릇노릇하게 보인다면 팬에 버터를 약20G람 넣어주면서 로즈마리 넣고 살쪽으로 기름을 끼얹으며 베이스팅 해주세요~ 두꺼운 부분쪽으로 기름을 끼얹어 주면 된답니다!
이제 어느정도 다구워지면 접시에 옮겨담고 껍질이 위로가도록 한다음 쿠킹호일을 씌워서 레스팅 시켜주세요!.

5. 이제 소스를 마무리 해줄건데 농도가 생기고 어느정도 졸아들었다면 화이트와인 식초와 꿀 그리고 타임향을 넣어 조금더 졸여준 뒤 버터가 녹을수 있는정도에 불만남기고 불을 낮춰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뽀인뜨!! 팔팔 끓여도 안되고 온도가 너무낮아도 버터랑 졸인 쥬스랑 분리가 날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불조절이 필요 하답니다!
버터 40그람을 조각을 내서 조금 씩 넣어가며 휘퍼로 저어주세요!

6. 이제 마무리로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를 센불에 볶아주며 색이나면 시금치를 넣어줍시다!
그다음 버터를 넣어서 볶아주시구 우유 넣구 치즈 갈아주세요! 우유가 금방 졸아들거 에요! 그다음 이제 플레이팅 시작 해주시면 돼요!

7. 베이스팅 중이던 오리는 꺼내서 반으로 자르고
볶은 시금치 가뉘시 깔아주신다음 오리 올리구 소스~ 타임, 그린빈 똠 똠 똠 올려주시면 끝이랍니다.!
보나뺴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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