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이 나타났다. 목소리만 들어도 쫄게되는 진짜 미국 시골아저씨.
목소리만 크지 사실은 엄청 순수한 스티브 아저씨입니다. (미국 시골 사람들은 순수하고 한국 사람처럼 정이 많아요^^)
저희 아버지 15년지기 친구인데 이 아저씨한테는 못당합니다.
자칭 hill billy, 한국말로 하면 시골 촌놈정도라고 스스로 부르세요.
여기 농장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니까 완전 토박이세요.
그래서 못하는 요리가 없으시고, 사슴도 사냥해서 잡고, 지난번 땄던 모렐 버섯 요리도 기가 막히게 잘하세요. 정말 다시 맛보고 싶은 요리입니다.
가까운 지인들한테도 맛 보이고 싶지만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다는게 단점이에요.ㅜㅜ
그래도 어디서도 먹을 수 없는 사슴고기, 모렐 버섯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orelmushrooms #triptousa #veni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