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공개, [화담숲] 봄·여름·가을·겨울 [신년특집-생명의 숲, 우리 곁에 서다] KBS 2018011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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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Premiered Nov 1, 2023

▶ 사람들이 숲을 조성하고, 그 숲에 작은 생명들이 살아가면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 [화담숲] 사람이 만든 숲과 동물의 사계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 서울에서 불과 40분 거리, 경기도 광주시에 자리잡은 화담숲은 발이봉 기슭에 사람들이 만든 생태숲이다. 130여만 제곱미터에 4300여종의 국내외 식물을 테마로 나눠 조성한 이 숲이 사람들에게 공개된 지 5년, 화담숲은 사람들과 가까운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산책로를 따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5.2킬로미터의 숲길 옆에는 새와 곤충이 함께 살아간다.

▶ 사람들은 숲을 조성하고, 그 숲에 작은 생명들이 살아가면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 숲속 생태계를 관찰한 생태자연다큐멘터리로 사람들 곁에 있는 동식물들의 변화를 밀착 취재했다. 1년간 화담숲에서 일어난 자연의 움직임과 그 변화를 통해 인공숲의 또다른 가능성을 들여다본다. 사람이 만든 숲과 동물의 사계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극명하게 보여줄 이 프로그램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가꾼 인공숲이 얼마나 건강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사례가 될 것이다.

▶ 구성 내용
1. 봄
-일년 내내 물이 흐르도록 만들어진 숲은 생물들의 보고다.
-계곡에는 물까마귀가, 고목에는 올빼미가, 나뭇잎에는 각종 나비들이 산란하는 숲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펼쳐진다.
2. 여름
-산책로에는 사람이, 덤불 속에는 새와 곤충이 공존하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 숲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이 넘쳐난다. 산책로옆 소나무에 난 구멍에는 말벌이, 물가의 쉼터 덤불에는 붉은눈오목눈이가 둥지를 짓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다람쥐가 숲을 누빈다.
3. 폭우
-시련을 견디고 살아나는 숲의 힘
-여름 폭우에 살아남기 위해 뱀허물쌍살벌은 벌집의 습기를 제거하느라 바쁘고 말벌은 집을 보수하느라 혼이 났다. 애반딧불이는 숲에서 깨어나 불빛을 내며 살아남았다.
4. 가을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
-사마귀는 서둘러 알을 낳아 월동하기 좋은 알집을 만들어두고, 도토리거위벌레는 도토리가 익기 전에 알을 낳고 애벌레가 살 준비로 바쁘다. 다람쥐는 나뭇잎을 모아 월동준비에 들어가는데...

※ 이 영상은 [신년특집-생명의 숲, 우리 곁에 서다(2018년 1월 16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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