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 집을 짓기 위해 몇 년 동안 전국의 궁궐과 고택을 돌아다닌 부부. 개집도🐕 한옥으로 지은 400년터 노부부의 전통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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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Dec 11, 2021

전남 보성의 한 마을, 너른 평야와 푸른 산을 품고 있는 이 마을 꼭대기에 여러 채의 한옥을 짓고 사는 부부가 있다. 귀향한 부부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400년 터에 이 집을 지었다. 원래 이 터에는 남편이 나고, 자란 옛 고향 집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화재로 그만 사라져 버렸다고. 대대로 내려온 집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고향 집을 닮은 한옥을 짓기 시작했다.

부부는 여러 해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금의 집을 정성스레 지었고 안채, 사랑채, 별채 등 총 4채의 한옥과 정자와 회랑까지 갖춘 전통 한옥을 완성했다.

이 집에는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여러 공간이 있다고 하는데. 고즈넉한 한옥과 자연의 정취가 어우러진 이 부부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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