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묘영
9.17K subscribers
1:23:59
[토지. 7회] "인사 한마디 없이 가다니?" "인사할 처지라믄 갔겄십니까?" #박경리 #대하소선ㅅ
소설가 이묘영
639 views • 15 hours ago
48:29
[그늘바람꽃] 160센티미터의 키에 47킬로그램 나가면서 자기가 뚱뚱하다고 굳게 믿는 여자가 울 차례야. 연애가 끝날 때마다 정해진 절차라서..
소설가 이묘영
1.4K views • 1 day ago
1:07:45
[토지. 6회] "그 양반 따라댕기다가 패가망신할 기다. 약은 쥐가 밤눈 어둡더라고." #박경리 #대하소설
소설가 이묘영
1.1K views • 2 days ago
1:28:35
#맨부커국제상 #한강 #채식주의자
소설가 이묘영
762 views • 3 days ago
1:07:55
[토지. 5회] #박경리 #대하드라마 #대하소설
소설가 이묘영
1K views • 4 days ago
1:05:44
[토지. 4회] 태초부터 사람은 살기 편한 것을 쫒게 마련이오. 그래 연장이라는 것도 생겨나고 모든 것이 발전해간다고 소생은 생각하오. #박경리
소설가 이묘영
1.2K views • 5 days ago
1:10:36
[토지. 3회] #박경리 (광고없음) 꿀잠 자면서 듣는 소설. #대하드라마 #대하소설
소설가 이묘영
1.2K views • 6 days ago
1:15:57
[토지. 2회] "젠장, 자손이야 우찌 되든 나하고 무슨 상관이고. 꺼꾸러지든 나자빠지든, 내 당대에나 한분 소리치고 살아봤으믄 좋겄다!" #박경리
소설가 이묘영
1.7K views • 7 days ago
46:42
할머니의 ♡♡지는 유일하게 세상과 통하는 초인종이었어.
소설가 이묘영
891 views • 8 days ago
1:06:12
[토지. 1회] "애기씨, 그러시믄 이제 길상이가 업어드리지 않을랍니다." "그럼 내가 때려주지. 이놈! 종아리 걷어, 하구 말이야."
소설가 이묘영
2.6K views • 9 days ago
1:16:10
[지나갈 어느날] '바람 피우는 주부들 중 어떤 여자는 나쁜 결혼을 끝내고 싶어서, 또는 결혼 생활을 계속해 나갈 힘을 얻기 위해서.'
소설가 이묘영
1.4K views • 10 days ago
45:14
결국 나는 소리가 나지 않는 인간이 되었다. 가스를 배출할 땐 옆으로 돌아누운 다음 손으로 둔부의 한쪽을 잡아 당겨, 소리 내지 않는 기술을 터득했다.
소설가 이묘영
436 views • 11 days ago
1:23:25
[태백산맥. 60회] 마지막회입니다.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설가 이묘영
2K views • 12 days ago
1:19:51
[태백산맥. 59회] "동지 여러분, 우리는 빨치산으로서 빨치산답게 투쟁할 최후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빨치산답게 당당하고 용감하게 죽는 것입니다."
소설가 이묘영
2K views • 13 days ago
1:54:20
[백야행. 2회] #밀리언셀러. "아줌마들하고 놀아주고 세시간에 3천3백 33엔. 세 시간에 만 엔이지. 알바뉴스 다 뒤져봐라. 이렇게 좋은 아르바이트가 있나."
소설가 이묘영
424 views • 2 weeks ago
1:06:16
[태백산맥. 58회] "두 동무가 좋아하는 사이였나요?" "그랬제라. 이승서 못 이룬 뜻 저승으로 감서 이룬 심이구만요."
소설가 이묘영
1.7K views • 2 weeks ago
1:22:00
[태백산맥. 57회] "느그가 빠르게 항복얼 혔고, 우리 대원덜이 한나도 안 상혔응께 살려보내기로 허겄어. 앞으로 빨치산헌테 총질언 허덜 말어."
소설가 이묘영
1.8K views • 2 weeks ago
1:16:26
[태백산맥. 56회] "와따메, 인자 참말로 죽겄네. 이틀이나 꼬빡 굶어뿐께 배꼽이 등짝에 착 달라붙어불고, 백지장 한 장 들 기운도 웂는디 은제꺼정 더 굶길랑고?"
소설가 이묘영
2K views • 2 weeks ago
2:10:24
[백야행. 1회] #히가시노게이고 #밀리언셀러 #베스트셀러 "여자란 참 무서워. 현장이 집에서 코앞인데 화장을 그토록 요란하게 하고 오다니."
소설가 이묘영
1.6K views • 2 weeks ago
1:23:46
[태백산맥. 55회] "근디 성님, 아그덜 애비가 다 살아는 있을께라?" "문딩이, 나가 고걸 워찌 알어." "참말로 죽었는지 살었는지나 알아야제 사람이 살제."
소설가 이묘영
2.2K views • 2 weeks ago
1:14:58
[태백산맥. 54회] 노고단에 오르는 순간 마주친 것은 커다랗게 둥근 불덩어리였다. 해는 하늘 가운데 떴을 때보다 열배는 더 커진 것 같았다.
소설가 이묘영
2.2K views • 2 weeks ago
1:09:02
[태백산맥. 53회] 산속에는 풀들이 먼저 추위를 타며 색깔을 바꾸기 시작했고 그 뒤를 따라 잎들이 작고 얇은 싸리나무며 단풍나무 같은 것들이 가을 옷을..
소설가 이묘영
1.8K views • 3 weeks ago
1:26:16
[태백산맥. 52회] "니기럴, 정전반대허고 쌈얼 더해갖고 북으로 쳐올카가자 그것인디, 쌈얼 더해갖고 넘자석덜 씨럴 몰리자 그것이여, 시방?"
소설가 이묘영
1.7K views • 3 weeks ago
1:09:41
[태백산맥. 51회] "휴전하면 그럼 산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글쎄요. 그 사람들 문제가 복잡하겠지요."
소설가 이묘영
1.6K views • 3 weeks ago
1:06:39
[태백산맥. 50회] "야이 개애새끼야! 느그덜언 월급 받아묵어감서 혁명사업이라고 헐적에 우리넌 산중으로 쫓겨댕김서 쫄쫄이 굶고 동상 걸려 발꾸락 떨어져나감스로"
소설가 이묘영
1.6K views • 3 weeks ago
1:11:15
[태백산맥. 49회] "에미야, 인자 여기서 시키는대로 해라. 니가 북으로 또 따라가지 않은것이 요 새끼들 위해서라고 안 했드냐. 내가 죽고나면 이 두 새끼들이 어찌 될 것이냐."
소설가 이묘영
1.8K views • 3 weeks ago
58:23
[태백산맥. 48회] "아부지넌 멀 허는겨, 엄니가 잽혔는디. 나가 어런이면 을매나 좋까, 엄니럴 팍 구해내뿔게." #조정래 #역사대하소설 #국민필독서
소설가 이묘영
1.6K views • 3 weeks ago
1:26:43
[태백산맥. 47회] "네가 살 방도가 멋이냐 허먼 말이여, 니가 나 각시가 되야뿌는 것이여! 각시 되기로 맘 묵은 짐에 당장 표식얼 팍 찍어뿔드라고."
소설가 이묘영
1.9K views • 3 weeks ago
1:08:37
[태백산맥. 46회] "이 영감탱이! 대한민국 육군 대위를 뭘로 보는 거얏! 늙어빠진 눈구멍에는 계급도 안 보이나!" 양효석은 지휘봉으로 최익달을 겨냥한 채 악을..
소설가 이묘영
1.7K views • 4 weeks ago
1:10:43
[태백산맥. 45회] "자아, 다들 똑똑히 들어. 빨갱이편이면 왼손을 들고, 푸른뎅이편이면 오른손을 들어라" 공포에 질린 몇몇이 양쪽손을 들었다. "요런 박쥐같은 새끼들!"
소설가 이묘영
1.6K views • 4 weeks ago
Lo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