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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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18, 2013

2013년 6월18일(화)
〈한겨레캐스트 #117 - 21의 생각〉
〈한겨레21〉기자들의 시사 진단 프로그램

바르샤바 게토.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독일이 만든, 악명 높은 유대인 집단 거주지역입니다. 반인륜적인 폭력과 약탈을 수반하는 인위적 게토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세계 도처에는 돈 없고 힘없고 백 없는 사람들의 자연 발생적 '게토'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려는 마포가 그렇습니다.

신경림 시인이 썼습니다.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그래서일까요. 이들이 모여 사는 모습에선 정겨움과 포근함, 그리고 왠지 모를 '흥'같은 게 느껴집니다.


◆ 주요내용

-사회단체들의 '마포 러시' 현황과 역사는?
-어떤 단체들이 마포에 자리잡고 있나?
-성소자들의 마포 이동, 이유는?
-성소수자들과 다른 일반 공동체와 관계는?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는?
-상인연합회의 퀴어문화축제 후원, 계기는?
-성소수자 거주지역, 다른 나라의 사례는?
-보수적 대형교회나 보수단체들의 반응은?
-'우리가 몰랐던 동네' 기획연재를 시작한다는데?

〈한겨레21〉966호


◆ 제작진
앵커: 이세영, 취재: 신윤동욱,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박종찬 조소영


◆ 팟캐스트
-https://itunes.apple.com/kr/podcas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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