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뇌병변장애가 생긴 아들 재원 씨를 과잉보호하는 가족들이 탐탁지 않다 [사랑의 가족] KBS 24060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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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13, 2024

인천광역시 서구엔 특별한 가족이 살고 있다.
15년째 버스 기사로 일하고 있는 아빠 김동섭(52세) 씨,
가장의 무게를 덜어주기 위해 7년째 함께 버스를 운전하는 엄마 문순남(54세) 씨,
덤프트럭, 트레일러를 운전하는 여성도 있는데 버스 운전 못 할 이유가 있냐며
5년째 MZ 버스 기사로 일하고 있는 딸 김혜원(28세) 씨까지!
아빠, 엄마, 딸 이렇게 세 사람이나 버스를 운전하는 보기 드문 가족이다.

그런데 화목한 이 가족에게도 올해 한 가지 갈등이 생겼으니...
바로 첫째아들 김재원(30) 씨 때문이다.
뇌성마비로 뇌병변장애가 생긴 재원 씨를 과잉보호하는 가족들이 아빠 눈에는 탐탁지 않은 것!
밥을 비벼주는 건 기본, 먹여주고, 씻겨주고, 코털 정리까지 돕기 바쁜 가족들이다.
그러다 보니 서른 살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재원 씨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아
아빠 동섭 씨의 걱정은 날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30살이 된 만큼 독립적인 생활과
좀 더 씩씩한 남자가 되길 바라는 아빠 동섭 씨는
이제부터라도 혼자 살 수 있게끔 준비를 해보자는 의견이고
나머지 가족들은 갑자기 재원 씨가 모든 일을 스스로 척척 해내는 건 무리가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인데...

#사랑의가족 #가족 #장애 #뇌병변장애 #자립심 #황충원 #과잉보호

특별한 솔루션(SSU 출신 황충원 씨)과 가족들의 도움으로
과연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재원 씨를 둘러싼 갈등은 해소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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