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배스낚시 #파워피네스 #빅베이트

영상속 운영, 필드의 상황, 새로운 정보 등등은 “자막”과”더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컬러풀배스] 입니다!

곧 추석이 다가오는 8월 막바지, 아직 한낮 온도는 33도 이상, 주차된 차량 위로 아지랭이가 피고 주말마다 폭염경보가 뜨고 있습니다.

앞전 사두었던 빅베이트 마수를 위해 앞주 다녀왔던 인공 농수로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정자 그늘에서 시원한 비빔물국수를 먹기위해 이곳을 선택한건 안비밀입니다.

작년, 추석이 다가오는 이맘때면 낮에는 덥지만 저녁은 시원했던 기억이 있었지만 올해는 낮이든 밤이든 덥기만 합니다.

밤, 낮 무더운 온도에 비소식이 없는 상태, 이번주 배스들은 입을 완전 닫고 있었습니다.

소프트베이트의 자연스러운 폴링 액션엔 반응 없었고 쉐이킹 액션엔 반응을 한번 받았으나 흡입없이 뱉는 형태로 훅셋 미스

지난주 재미를 봤던 탑워터 역시 따라와서 때리는 형태의 입질이 아닌지라 미스바이트 뿐이었습니다

배스는 있는데 왜 안물까? 라고 고민하던차 볼륨감이 제법 있는 채비가 벽에 부딧쳐 걸리고, 미끼가 걸린곳에서 빠지는 동시에 입질을 받으며 한가지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벽을 부딧쳐야 입질을 하는가? 리액션바이트, 큰 볼륨감, 과한 액션에 먹히겠다고 판단

채비가 벽에 부딧칠 수 있다면 베스트, 그것이 안된다면 착수음을 살짝 내어 벽쪽 바짝 붙이니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의 패턴이라고 생각했던 그 방법도 한마리를 끝으로 반응이 없었습니다.

더 큰 볼륨감, 더 과격한 액션의 리액션바이트, 빅베이트로 교체, 큰 미끼라 느린 액션이 아닌, 큰 미끼니 빠른 액션으로 공략하니 입질이 없었던 구간에서 입질 해주는 멋진 녀석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빠른 릴링의 빅베이트 운영, 크랭크베이트와 비슷하게 운영하였습니다.

목표지점을 넘겨 캐스팅 - 핸들 3~5바퀴 빠른 릴링 - 약 1초 짧은텀 스테이 - 핸들 3~5바퀴 빠른 릴링 반복적으로 하였습니다.

제품을 받고 이쁘게 사진을 찍어둔것 때문일까요? 용왕님이 먼저 안가져가시고 멋진 배스로 마수하여 기분 좋았습니다 :)

오늘도 시청 감사합니다.

부족함이 많더라도 영상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__)

-

사용장비
로드: 유정 뉴런 H
릴: 아부가르시아 레보 ALX 세타 3000MSH
라인: 스파이더 듀라4 1.2호(24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