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공감]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음에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창공으로 몸을 던지는 특전사들에게 불가능이란 없다!!ㅣKBS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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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l 17, 2023

최고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하늘 땅 바다를 가리지 않고 침투작전을 수행하는 특전사들에게 모든 임무는 미션 임파서블이다. 전천후 용사들의 노하우는 지독한 훈련과 완벽한 팀워크이다. 최고 베테랑 황 원사가 이번 국군의 날 행사에 처음 참가하는 신참을 위해 나섰다. 고공강하 30회 경력의 이용철 중사는 얼마전 낙하산 줄이 꼬여 위험한 상황을 경험해 두려운 마음이 생겼지만 황원사의 도움으로 고공강하 기술을 전수 받는다.

지상에서 6천 5백미터 높이 상공. 수송 헬기 시누크의 문이 열리자 한 치의 망설임없이 창공으로 몸을 던지는 대한민국의 전사들. 그중에서도 카메라를 향해 경례를 하는 여유까지 황성덕 원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베테랑이다. 그는 이렇게 생사의 갈림길을 넘나들며 34년을 살아왔다. 그 세월동안 6274번이나 하늘에서 몸을 날렸다. 하지만 이제껏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다. ‘88 올림픽’ 행사가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가장 영광스런 순간이었다는 황 원사는 이번 ‘국군의 날’ 고공강하를 끝으로 전역한다.

#특수요원#고공강하#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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