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주말이면 백패킹 마니아들로 북적이는 원시 그대로를 간직한 섬|한국의 갈라파고스 '굴업도'|이장님 손맛 맛보려 배 타고 찾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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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Oct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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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한국의 갈라파고스이자 여행자들의 섬 ‘굴업도’에 인생의 반은 노래, 반은 여행이라는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씨 부부가 떴다! 신혼여행도 유럽으로 백패킹 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여행을 일상처럼 즐긴다는 두 사람. 굴업도는 두 사람에게 백패킹 여행의 묘미를 알게 해 준 특별한 곳이라는데.
가시리, 우무, 돌김, 톳, 민어탕 등이 올라간 굴업도만의 밥상을 맛보고 소금이 깎고 모래가 키워낸 굴업도의 절경을 보면 굴업도만 이번에 세 번째 방문한 부부의 마음을 알 수 있단다. 우연히 만난 마을 이장님과 우럭과 노래미를 구멍치기 낚시로 여행의 흥을 더해보는데..
굴업도에서의 하룻밤을 위해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개머리 언덕’! ‘꽃사슴’이 반겨주는 숲길을 오르다 보면 어느새 자연의 속살에 훅 들어온 기분이 든다. 언덕에 텐트 하나 펼쳐놓고 일몰을 감상하다 따뜻한 커피를 한 모금 마셔주면 5성급 호텔도 부럽지 않다는 두 사람.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여행의 행복’을 발견한 안수지, 전병준 씨와 함께 배낭에 하룻밤을 담아 굴업도로 떠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배낭에 하룻밤을 담아, 1부, 여행의 발견, 굴업도
✔ 방송 일자 : 2023년 11월 27일

#한국기행 #섬 #캠핑 #비박 #야영 #백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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