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하다 vs 관선 느낌 김포시의회 여야 공방

김포시의회가 지난달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2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023년도 첫 임시회를 통해 김포시 조례안과 주요 안건을 살피고 김포시 주요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건으로 올해 예산과 사업들이 주요 업무계획에 잘 반영되었는지 업무보고를 통해 살피고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2일 행정 복지위 행정과 업무보고에서는 '시장이 추천하는 인생 도서'와 '시장이 함께하는 심야(心夜) 산책' 업무계획을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에 '참신하다 vs 관선 느낌'을 받았다며 김포시의회 여야가 공방을 주고받았다.

가치관을 두고 논쟁 아닌 논쟁의 업무보고가 벌어졌다.

외부에서 김포시를 바라보았을 때 어떻게 볼 것인가도 의문이 든다.

시청자와 시민 여러분들의 생각과 판단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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