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매희 의원, '당신의 생각을 연습하는 곳이 아니다.' - 팩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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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11, 2023

지난 7일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홍보담당관실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 감사에서 유매희 위원은 최근 논란이 됐던 홍보담당관 사무실에 걸린 출입 자제 안내문에 대한 지적과 행정 광고 집행 중지 공문, 외부 개방형의 강점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화미 홍보담담관은 “언론인들이 뒤편에 서서 공무원 컴퓨터를 들여다본다”라며 “보안 유지해 보자는 의견이 나와 붙여둔 건데 저 많은 글자 수가 '출입 금지'라는 네 글자로 번진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어 지난 4월부터 원칙과 기준 방안 마련 시까지 잠정 보류된 행정 광고 집행에 대해서는 “6월 안에는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세상 어디에도 광고비 기준은 없다. 공정이란 있을 수 없으며 선택과 집중이 있을 뿐이다. 조례 제정·가이드라인 발생 등 문서 자체에 어폐가 있을 수 있어 기준을 문서화하지 않을 거고, 기존에 했던 방식과는 다른 시도로 나만의 방식대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유 위원은 의도치 않게 언론인들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방법을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었지 않았을까? 라고, 지적하자 이 담당관은 “그러면 보안 사항도 알려줘야 합니까”라고 맞받아쳐 유영숙 위원장에게 질문에 대해 답변만 하라는 주의를 받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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