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화-오발탄(이범선)-1950년대, 전후 방향성을 상실한 시대, 어느 가장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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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Oct 5, 2024

오타 수정합니다
1:45 '월북'이 아닌 '월남'입니다:)

오발탄/이범선

시대:1950년대
갈래:단편 소설, 전후 소설
시점:전지적 작가 시점
문체'간결체
배경:시간적-6.25전쟁 직후, 공간적-서울의 해방촌
주제;소시민적 삶의 비애와 절망을 통해 전쟁이 남긴 상처에 대한 고발
출전:현대문학(1959)
줄거리:계리사 사무실에 다니는 철호는 두 동생과 아내, 딸 그리고 어머니를 모시고
월남하였다. 동네에서 번듯한 지주로 살던 어머니는 해방촌에서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고,
만삭인 아내는 둘째를 낳다가 사망한다. 군을 제대한 동생 영호는 권총 강도가 되고
여동생 명숙이는 양공주이다. 아내가 사망한 날, 철호는 그동안 앓던 충치를 모두 뽑고
택시를 타고 어디로 가야할 지 목적지를 상실해 버린다. 피를 흘리며......



[배경음악]

1. A Stroll Alone - Everet Almond
2.Basement Apartment - Everet Almond
3.Highway Nocturne - National Sweetheart
4.Videodrome - National Sweetheart

#오발탄 #이범선#수능문학 #문학의민족 #청소년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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