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고추장 #레시피 #전통 #특별함
어머니의 옛 방식과 방앗간에서 알려준 방식의
조합으로 더욱 특별해진 전통 고추장 만드는 방법이에요.
집에서 직접 담궈, 아낌 없는 정성과 재료가 들어간 만큼
진또베기의 맛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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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생략해도 되는 과정
- 고춧가루 3근(1.2~1.8kg)
- 고추장샘가루 900g
- 물 약 2L(꾸덕한 걸 좋아하면 조금 덜 넣으시면 됩니다.)
- 쌀조청 4.5kg
- 장소금 850g (♣장소금이 없을 경우 1근당 천일염 7스푼 기준)
★앵두액기스-4국자(작은국자), 매실액기스-1국자(작은국자)
★국간장-7국자(작은국자)
- 백화수복(맛술) 700ml 1병
(※참고. 방앗간에 가면 고추장 샘가루(메주가루)를 넣고 같이 빻아줍니다. 조청도 대부분 같이 판답니다^^)

* 고추장 만들기
1) 약 2L의 물을 끓이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조청을 넣으세요.

2) 조청을 약 20분간 쎈불에 끓입니다.(거품이 사라질때 까지)

3) 조청이 담긴 물을 미지근하게 식힙니다.

4) 장소금or 천일염을 넣어줍니다.(★의 경우 소금 12스푼)
- 소금을 계속 저어서 녹입니다.
(※소금 간은 개개인의 입맛에 맞추시면 됩니다 .)

5) 고춧가루를 넣고 저어줍니다.
- 미지근한 조청물은 고춧가루가 뭉치는 것을 막아줍니다.

6)★ 앵두액기스 4국자, 매실액기스 1국자, 간장 7국자를 넣고 저어줍니다.
- 작은 국자 기준입니다.
(※달달함의 기준은 개개인의 입맛에 맞추시면 됩니다 .)

7) 백화수복(맛술)을 넣고 저어줍니다.

8) 다 만들어 지면 (겨울,초봄기준)하루 정도
바깥에 뚜껑을 덮어 보관해주세요.

9) 24시간이 지나고 나면 냉장고에 소분하여 보관하시면
맛있는 고추장이 완성 됩니다.
-일반 냉장고에서 숙성이 되니, 따로 숙성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온에 계속 두면 색이 짙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인트로- 멸치에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