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남해 아웃코스 라이딩, '사랑스런 펭귄씨' 번짱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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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y 24, 2020

2년만에 남해 아웃코스를 달렸습니다.
이번 기획은 긴 테니스 운동으로 단련된 몸과, 가슴 깊숙히 따뜻한 감성이 절절하는 낭만의 소유자 '사랑스런 펭귄씨' 번짱님이 추진해주셨습니다.

남해 아웃코스는 인코스와 달리 해변길의 낙타 등을 오르내리는 반복으로 경쾌한 라이딩을 즐기면서도 상당한 체력 소모가 필요한 코스입니다.

2년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맞바람과 큰 사투를 벌였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이번 라이딩에는 시계 반대 방향을 통해 순풍에 돛을 단듯 바람과 함께 달렸으며, 우측 통행에 따른 해변 조망에 큰 장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바람소리 여성부 라이더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도전에 대한 새로운 문화와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제 집사람도 함께 완주한 뜻 깊은 운동이었습니다.

2020년 4월,
코로나로 바이러스로 무언가 답답한 사회적 이슈가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체력을 높이고, 면역도 키우는 좋은 스포츠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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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영상업로더]
- Strava :   / strava  
- Instagram :   / okson  
- Blog : http://okson.net

- 촬영장비 : GoPro 7 Black
- 편집기기 : Apple MacBook Pro 15
- 편집 SW : Apple i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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