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가족이던 엄마를 잃은 여의사 고가 나쓰오는 맞춤형 엄마를 만나러 길을 나선다 \나의 마지막 엄마\아시다 지로 장편소설\다산책방\신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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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r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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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나의 마지막 엄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작가 : 아사다 지로 (옮긴이 이선희)


그윽한 감동의 소설 『철도원』으로 우리에게 친숙해진 소설가 아사다 지로의
새로운 신작 장편소설인데요.
아사다 지로 소설의 특징은 특별한 것이 없지만, 아주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손자에게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이야기처럼요 ~
한번 손에 잡게 되면 끝까지 읽게 만드는 힘이 바로 아사다 지로의 소설입니다

소설속 배경은 볕 좋고 어딘가 구수한 냄새가 나는 시골마을,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 그 시골집에서 1박 2일 머무르는 숙박료가 무려 500만 원입니다.
아무나 갈수 없는 그곳은 소수의 VIP들만을 위해 카드 회사에서 마련한 특별한
휴가 이벤트 였습니다.
나의 진짜 엄마도 아니고 내가 살던 고향도 아닌 그곳으로 500만원이나 경비를 들여서
찾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성공한 독신이지만, 노년이 되면서 삶이 헛헛해진 직장인
은퇴후, 황혼이혼을 당한 남자...
하나뿐인 가족인 어머니마저 잃어버린 여의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집니다.
하지만, 잔잔함 속에서 울음을 자아내며, 끝까지 눈길을 뗄수 없는 소설이
바로 [나의 마지막 어머니]입니다.

어느날 문득 길을 잃은 듯한 당신,
매번 되폴이 되는 일상에 무뎌져 버린 당신.
따뜻하게 맞아줄 엄마가 있는 고향으로 내달리고 싶은
순간에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고즈넉한 시골집 화롯가에는 놀라우리만큼 맛있는 산나물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진짜 어머니를 떠나보낸 예순의 여의사는 지금 키가 작고 애틋한 가짜 엄마를
만나러 이벤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작가 약력
1951년 도쿄의 큰 부잣집에서 태어났지만, 집안의 몰락으로 아홉 살 때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쓰라린 경험을 했다. 이후 자위대 입대,
패션 부티크 경영 등을 하다 “뛰어난 작가의 문장을 손으로 직접 베껴
써 보라”는 고교 선배의 권유와 “몰락한 명문가의 아이가 소설가가 되는
경우가 많다”라는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의 문장을 읽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991년 39세의 늦은 나이에 소설가로 데뷔한 뒤 1995년 《지하철》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신인상, 1997년 《철도원》으로 나오키상,
2000년 《칼에 지다》로 시바타 렌자부로상, 2007년 《할복하십시오》로
시바 료타로상, 2008년 《중원의 무지개》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받았다.
《철도원》에 실린 단편 〈러브레터〉는 2001년 우리나라에서 〈파이란〉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철도원》 《천국까지 100마일》 《창궁의 묘성》
《프리즌 호텔》 《지하철》 《장미 도둑》 《파리로 가다》 《칼에 지다》
《오 마이 갓》 《월하의 연인》 《쓰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
《중원의 무지개》 《가스미초 이야기》 《온기, 마음이 머무는》 등 다수가 있다.

*본 작품은 다산책방의 도서 제공으로 낭독되어짐을 안내해 드립니다.
#나의마지막엄마#아사다지로#다산책방

편안한 시간 되세요 방구님 들 ~~❤
00:00:00 인트로
00:00:07 인삿말과 소개글
00:01:08 옮긴이의 말
00:08:31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
00:10:27 본문 낭독
00:58:02 마치는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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