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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계곡은 여름철이면 수많은 인파가 찾아오는데요. 대원사 계곡 생태탐방로가 2018년 조성되어 개통되었지요. 계곡 입구에서 유평마을까지 총 3.5km입니다. 목재와 자연 흙길로 만들어져 자연훼손을 최소화했고요. 전체적인 경사도가 완만하여 트래킹 명소라고 합니다.
대원사는 신라 진흥왕 9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했는데요. 몇차례 중창과 소실을 거듭하다가 1955년에 재건되었답니다. 현재는 비구니 스님들이 공부하는 도량이라고 합니다.
대원사계곡길은 입수금지라서 물놀이를 할수없어 중산리계곡으로 이동했지요. 두류생태탐방로가 지리산국립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는데 길이 2km 정도이며 2023년 완성되었답니다. 100m쯤 가면 계곡을 만나게 되는데 너른 바위가 있습니다. 돗자리를 펴놓고 물놀이하기 좋은 장소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