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 다 따로 사는 걸 좋아해요” 여기는 아내집, 저기는 남편집🏘️ 따로 살면서 같이 헤이즐넛 숲 가꾸는 노부부의 자유로운 시골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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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15, 2023

강원도 홍천에는 산 중턱에 터를 잡고, 20년째 귀촌 생활 중인 박찬우, 정효순 씨 부부가 있다. 가파른 산을 매일 같이 오르며 헤이즐럿 나무를 가꾸는 남편. 암 투병 이후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은 아내는 몸을 사리지 않는 남편이 걱정스럽기만 하다.

걱정되는 마음에 잔소리가 늘어 날마다 티격태격이지만, 함께 만든 아궁이 팥죽과 갈치구이를 먹노라면 금세 웃음꽃이 핀다.

공기 좋고 물 맑은 깊은 산골짜기엔 부부의 특별한 비밀 계곡이 있다는데. 둘만의 공간에서 발 담그고 세수도 하며 시원한 수박 한 통을 나눠 먹는다. 함께여서 즐거운 부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즐겨본다.

#한국기행 #헤이즐넛숲 #따로사는집
#귀촌생활 #리틀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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