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사랑받는 가을 여행지' 붉은빛 댑싸리 공원

과거에 시골 마당을 쓸던 싸리 빗자루를 아시나요?
이 빗자루의 재료인 댑싸리가 가을엔 붉은 빛으로 물들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해마다 가을이면 붉은 댑싸리 물결이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는 경기도 연천 댑싸리 공원에 김신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1:32] BTS 다녀간 평창 봉평, 가을 여행 '제격'

우리나라 대표적 근대 소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은 누구나 한 번 쯤 읽어봤을 만한 친숙한 작품인데요.
강원 평창군 봉평면의 메밀꽃 필 무렵, 바로 지금 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한국관광공사가 9월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한 폐교 활용 예술관과 가수 BTS가 머물며 촬영했던 숲 속 펜션까지.
가을 여행하기에 딱 좋은 평창 봉평의 명소들로 이다혜 기자가 안내합니다.

[04:19] 가을 옷 입은 '순천만국가정원'

추석 연휴 기간 남도를 찾는 분들이라면, 가족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 국가정원에는 억만 송이의 국화꽃이 만개했는데요.
가을 옷을 갈아입고 관광객 맞이에 한창인 국가정원을 서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06:34] "댕댕이랑 대하 먹으러 오세요"…가을철 태안 관광 '눈길'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유난히 길고 무더웠는데요.
긴 여름 끝에 기다리던 가을이 왔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제철을 맞은 대하도 먹을 수 있고 반려견과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태안이 가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을에 가보면 좋은 태안 지역 관광지를 정호석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08:32] 이번 주말, '15만 명 찾는' 양주 천일홍 축제 어때?

경기북부 대표 가을 꽃 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가 27일 개막했습니다.
축제장에는 천일홍과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이 활짝 폈는데요.
가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신혜 기자입니다.

제작PD 유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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