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고래문화마을
Yeokma Kim Yeokm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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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10, 2021

포경업으로 돈이 많아 개가 만원짜리를 물고 다녔다던 장생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장생포 옛마을’
감성가득한 장생포 옛마을의 풍경을 소개한다.


고래문화마을로 가는 길은 눈이 즐겁다.
머리위로는 장생포 모노레일이 지나가고, 주변은 푸릇푸릇, 곳곳에 고래조형물까지.
산책하기 너무 좋다.


장생포 옛마을로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만원짜리를 물고있는 개’.
포경업이 성행하던 옛날의 장생포는 동네개들이 만원짜리를 물고 다닐정도로 돈이 많았다고 한다.


마을을 걸어다니며 지어진 집들에 들어가보면
옛날의 장생포에 대한 전시들도 찾아볼 수 있다. 고래를 잡아 해체하던 과정이나 기름을 뽑는 과정 등. 단순 박물관보다는 발걸음이 가게 되니 재미있다.


그 뿐만 아니라, 옛날 감성가득한 가게들, 그 시절 학교풍경이나 헌책방,
그리고 기념품샵까지. 5D입체영상관과 까페도 있으니 즐겨보시길 바란다.


‘고래문화마을’이다 보니 고래관련 콘텐츠만 있을 줄 알았는데, ‘장생포옛마을’이름답게 정말 옛날 분위기 뿜뿜하는 공간이었다.


어린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아이들에게는 할머니할아버지 시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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