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름휴가 브이로그, 펜션&바비큐, 계곡
Yeokma Kim Yeokm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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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l 28, 2021

경주 여름휴가 브이로그, 펜션&바비큐, 계곡.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떠날 준비를 끝내고
드디어 출발!!

출출함에 가는 길가에 위치한 중식당을 찾았다.
우연히 방문한 곳이지만 맛은 매우 만족!
3살 애기도 생에 첫 중국집 짜장을 맛보았다.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수산물 직판장에서
숯불에 구울 가리비를 사고 생생한 생새우도 덤으로 구입.
근처 마트에도 들러 삼겹살, 간식, 주류도 구입하였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예약했던 펜션이 있어
음식은 싱싱하게 보관 할 수 있었다.

빨간 지붕, 주황 벽돌의 일자로 정렬된 펜션은
주변의 산과 논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입실 전 설레임을 준다.

펜션 내부에 설치 한 튜브 풀장은 물놀이시 부딧히거나 넘어져도
위험하지 않아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 이고,
계곡물을 받아 놓아 발만 담그고 있어도 더위가 절로 날아간다.

1시간 30분째 물놀이를 하다 보니 금방 허기진다.
숯을 요청하고 준비했던 수산물과 삼겹살 바비큐파티를 시작!

역시 굽는건 남자의 몫.
가리비는 어느정도 익으면 스스로 껍질에서 떨어지는데
즉시 먹어야 제맛이다.

새우굽기는 한가지 팁을 주자면 생새우(살아있는)는 숯불에,
냉동새우는 넓은 냄비나 은박지에 굵은 소금을 흩어 놓고
소금구이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구입 가능하다면 생새우의 맛이 훨씬 좋은건 당연함.

실컷 굽고 먹느라 촬영 중단,
이야기는 다음날로 이어진다.

펜션 주변에도 계곡은 있지만
집과 거리를 좁히기 위해 양산에 위치한 무지개 폭포를 찾았다.
역시 여름휴가철 주말엔 계곡은 줄을 서야한다.

물놀이는 어른보다 아이들을 위한 것.
40분을 기다리다 드디어 입장을 하고 계곡을 보는 순간
들어가고 싶어 환장하는 딸의 손짖.

애기 엄마는 갈아입힐 옷 걱정이 먼저지만
역시 아빠는 신나게 노는게 우선이다.
입수!!

1박2일 정말 알찬 여름 휴가 브이로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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