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현 의원은 이날 지난 3월 일본말로 홍보해 쟁점이 됐던 '코마카세' 관련 질의와 함께 네이버 검색해 보면 19금 관련 알림창이 뜬다며, 집행부의 업무 부족을 지적했다. 또, 시민들이 작성한 댓글이 사라졌다고 질의하고 댓글이 사라진 이유와 함께 점검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에서는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고 조례도 만들었다. 앞으로도 조금 더 조심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 담담관은 "당시 문제점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조치를 하였고 앞으로 우리말을 사용한 홍보업무에 충실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시민들이 작성한 댓글을 우리가 삭제하는 일은 없다. 왜 사라졌는지는 점검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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