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전 성대결절이 왔지만 영광의 상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던 창섭
군대 가서도 목 관리하려고 노력했던 게 보이는 요즘 목소리
고음에서도 단단함이 느껴져서 들을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란다
또다른 매력을 발견한 것 같은 느낌?
나만 그렇게 느끼나? 했는데 스스로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구나 싶었던 순간

개인적으로 나는 요즘 목소리가 참 좋다
예전 목소리는 미성 그 자체로 예쁘고 좋았다면
요즘엔 좀 더 무게감이 생긴 느낌?
단단하고 힘있게 울리는 느낌이 들을 때 뭔가 더 꽉 채워지게 만드는 것 같다랄까

고음 올리는게 힘들어보여서 걱정하는 멜로디들도 많지만
스스로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서 고맙고 행복하다
진짜 평생 노래할거라는 걸 지키려는 것 같아서,
나도 평생 이창섭 옆에서 같이 노래하는 멜로디 할거다

그래서 꼭 말해주고 싶었다
어떤 목소리, 어떤 모습이든 이창섭이라면 예지앞사라고

예지앞사 이창섭
예지앞사 비투비
💙


#이창섭 #비투비 #이창섭라이브 #아름다운나라



0:00 한 뽀송이의 이야기
1:05 아름다운 나라 (live)
5:58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짧은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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