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을 기리다…여수 거북선 축제 '팡파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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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y 5, 2017

충무공을 기리다…여수 거북선 축제 '팡파르'

[앵커]

황금연휴를 맞아 전남 여수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는 거북선 축제가 열려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효섭 PD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폭죽이 터지고 행렬이 거리를 채웁니다.

노란색 의복을 차려입은 취타대가 태평소와 나발 소리로 축제의 흥을 돋웁니다.

전남 여수 대표축제인 거북선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만들고 첫 출전에 나섰던 425년 전 그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축제는 올해로 51번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임진왜란과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다룬 통제영 길놀이.

임진왜란 당시 군사체계 재현은 물론 거북선까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해상수군출정식도 무대를 해상으로 확대해 24척의 판옥선으로 1차 출동을 나갔던 역사가 생생히 재현됩니다.

[주철현 / 여수시장] "30만 시민은 물론이고 국민들이 함께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유년의 혼, 여수밤바다에 물들다란 주제의 이번 축제는 오는 7일까지 이순신 광장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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