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을 연구하는 '모자익 원정대' 북극의 중심에서 북극과 얼어붙다 | 북극 탐험가 | 난센 | 기후변화 | 지식채널e
EBS 컬렉션 - 사이언스 EBS 컬렉션 - 사이언스
924K subscribers
2,355 views
0

 Published On Jun 26, 2024

올여름이 ‘역대급으로 더운 이유’, 올겨울에 ‘역대급 폭설이 쏟아진 이유’의 뿌리를 찾아 올라가면 그 정점에는 늘 북극이 있다. 북극은 기후변화의 진원지로 불린다. 북극의 기온에 따라, 지구 모든 곳의 해류와 기류가 달라진다. 북극의 얼음 두께가 날씨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미래 예측은 과학자들이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계산한 결과다. 하지만 놀랍게도 인류가 북극을 탐사한 건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극한의 추위, 밤만 지속되는 극야 등 혹독한 환경 탓이다.

북극의 사계절 데이터를 철저하게 수집하기 위해, 대규모 탐사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한국을 포함한 37개국의 전문가들이 결성한 ‘모자익(MOSAiC) 원정대’는 330일 동안 북극에서 기후 연구를 수행하며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우리는 얼음과 맞서 싸우는 대신 얼음과 협업한다” 지식채널e에서는 모자익 원정대의 북극 탐험기를 2부작으로 만나본다. 1부에서는 약 130년 전, 북극을 탐험했던 ‘프리드쇼프 난센’의 발자취를 따라 원정을 시작한 ‘모자익(MOSAiC) 프로젝트’를 알아본다.

#북극 #북극탐험 #북극기지 #빙하 #쇄빙선

▶️ 프로그램 : 지식채널e - 모자익 프로젝트 1부, 우리도 난센처럼
▶️ 방송일자 : 2024.05.30

show more

Share/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