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무늬오징어를 노릴 때 도움이 되는 4대 핵심 공략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은, 늦여름과 초가을이 교차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바다는 본격적인 가을인 10월이 되기 전까지는 고수온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여름 시즌의 특성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초여름까지는 봄에 부화한 무늬오징어가 아직 너무 어려서 에기를 공격하지 못하지만, 늦여름이 되면 일찍 부화한 무늬오징어가 성장해 에기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늦여름은 아직 수온이 높아서 무늬오징어의 활성도가 높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무늬오징어는 적도 부근에도 서식할 정도로 고수온을 좋아하는 어종이라 활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에기를 공격할 수 있을 정도로만 성장하면, 고수온과는 상관없이 충분히 마릿수 조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에깅으로 무늬오징어를 노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늦여름~초가을 무늬오징어 에깅은, 전체적으로는 가을 패턴과 유사하지만, 9월말 이후인 한가을과는 구분되는 특징 4가지가 있습니다.

오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조류 소통 좋은 곳에 무늬오징어가 있습니다.
수중여의 그림자에 무늬오징어가 숨어있습니다.
수심 얕은 여밭에 무늬오징어가 더 많습니다.
포말지대 주변 바닥층은 무늬오징어 사냥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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