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고향인 '우도'에 돌아와 살고 있는 우도 마을 이장 박 균 씨의 하루를 따라가본다. 동네 어르신의 집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오랜만에 섬을 찾은 육지에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나 바다에서 함께 잡은 해산물로 우도 바다가 내어준 보약 밥상을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