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함과 허름함이 공존하는 용산의 맛집들. 10시간 동안 6차까지
주당 김자케 주당 김자케
108K subscribers
95,262 views
0

 Published On Sep 20, 2023

오늘은 용산, 용리단길이나 열정도에 밀려 폼이 떨어졌지만
허름한 재래시장과 힙한 핫플레이스들이 공존하는
용문동 용문시장에 다녀왔습니다.

1차 : 창성옥 (해장국)
2차 : 곤지암할매국밥 생맥주&노가리 (에어컨)
3차 : 소세지하우스 (콜드컷 소세지, 뜨끈한 소시지)
4차 : 용문해장국 (전골, 호박면전, 복분자하이볼)
5차 : 국수포차 (육회+볶음밥, 오뎅탕+수제비, 김치)
6차 : 술취한고양이 (샹그리아화채, 햄말이)

여기까지 읽어볼 정도로 재밌게 봤으면 구독 안하쉴?
노포들이 당신과 함께하기를
May 노-포스 be with you!

───────────────────────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
음식은 정보비대칭의 성격을 강하게 띈 재화예요.
제공받기 전에는 알 수 있는 주요정보가 극히 제한되고,
일단 제공받았으면 맘에 들든 아니든 댓가를 지불해야 하죠.

간혹 개인음식점을 마치 절대 평가해선 안 되는
성역처럼 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돈 벌기 힘든 건 누구나 마찬가지이고
사장님들의 노력이나 인품을 떠나서 소비자들은
지불한 금액에 합당한 음식을 제공받아야 합니다.

댓가를 받고 제공하는 이상,
영화나 전자제품 및 기타 유/무형의 상품들과 다른
특별한 취급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고,
저는 느낀 그대로를 솔직하고 재밌게 영상에 담을게요.

show more

Share/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