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1스타 프렌치 파인다이닝 라미띠에와 발베니의 스페셜 다이닝!
푸디인 푸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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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24, 2024

미식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하는 요즘, 큰 자본 없이 20년 가까이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면 그만의 매력이 있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수십만원에 이르는 프렌치 파인다이닝으로 살아남았다면 경기 침체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더욱 대단한 일로 평가된다.

그렇다고 단순히 살아만 남은 것도 아니다. 미식가들의 바이블과 같은 미쉐린 가이드에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1스타 레스토랑을 꼽혔으며 2022년에는 미쉐린 멘토 셰프 상을 받기도 했으니 살아남을만 했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

주인공은 바로 2006년부터 라미띠에(L’amitie)의 오너 셰프인 장명식 셰프. 그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와 함께 위스키 푸드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다이닝을 9월 한 달간 선보여왔다. 와인과 프렌치 요리의 마리아주는 일반적이나 위스키라니? 무언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막연한 선입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프렌치 퀴즌 1세대 셰프인 그는 왜 이런 도전에 나섰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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