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무척이나 심했던 길냥이 카레.
저희에게도 하악질은 물론, 입양 후 2주간은 얼굴도 아예 볼 수 없을 정도였어요.
설상가상으로 병원에 데려가려는 아빠집사의 손을 피가 흐를 정도로 심하게 물기도 했답니다 ㅠㅠ

그랬던 카레가, 100일 후 모두를 놀라게 할 정도로 슈퍼 개냥이가 되었다는 사실!
사람 극혐 길냥이 카레가 100일동안 집사들과 서서히 가까워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카레야 우리와 함께 해 주어서 정말정말 고마워 🐱💫

( 그때그때 적어둔 메모와 찍어둔 사진, 영상들을 조합해서 만들다보니
글과 이미지가 다소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


〰️카레 인스타그램
  / caarae_not_curry  

〰️ 카레가 있던 보호소에서 지금 또 다른 아기 고양이가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
포해피니스 유기동물 쉼터 http://cafe.daum.net/forhappiness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