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도 않은 나를 붙잡고 생쇼를 한 모양새에 웃음이 날 뿐이다 (무위해공, 명상,위빠사나,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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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28, 2024

명상일지3.
나는 누구인가로 시작된 구도의 길은 본래무아 본래절대의
깨달음으로 끝이 난다.
깨달음은 개체로서의 나는 본래 없음을 체득하는 것이고
참나는 본래절대임이 드러나는 것이다.
깨달은 의식은 오직 순수의식만 있을 뿐이고
있는 그대로 진리임을 안다.
깨닫고 보면 어떠한 상태이든 절대 그 자체이니
애초에 아무 문제도 없으며 할 일도 없는 것인데
있지도 않은 나를 붙잡고 생쇼를 한 모양새에 웃음이 날 뿐이다.
그래서 깨달음도 없고 깨달은 사람도 없다.
오직 절대 만이 홀로 존재한다.

깨달음으로 가는 위빠사나 명상
저자 - 무위해공
출판사 - 근원

현재 종이책은 절판 되었으며 교보문고와 알라딘에서 e-Book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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