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의 세금을 오랜 시간 내지 않고 있는 체납자 명단이 새로 공개됐습니다. '슈퍼카' 오너로 화려한 씀씀이를 자랑해왔던 래퍼 도끼(Dok2, 본명 이준경)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고액 체납자들 중 일부는 현금화한 재산을 차량 안 금고나, 집안 항아리 등에 숨겨놓는 등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세금을 안내려 해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에, 세무 당국은 체납자들이 빼돌린 재산을 지구 끝까지라도 추적해낼 기세로 징수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주요 이슈를 한방에 정리해드리는 '한눈에 이슈'를 통해 뛰는 체납자 위에 나는 세금 징수요원들의 활약을 모아봤습니다.

00:00 고액·상습 체납자 6900여 명 공개…체납액 4조 4천여억 원 / 이승훈 기자 / 2022년 12월 15일
01:53 올해 첫 ‘가택 수색’…청주시, 고액체납자와 전쟁 선포 / 윤소영 기자 / 2022년 12월 8일
03:48 ‘체납 차량 꼼짝 마!’…구석구석 끈질긴 징수 / 최위지 기자 / 2022년 11월 22일
05:32 개인금고에서 5만원 권 돈다발 14억 원…체납자 4백여 명 집중 추적 / 정재우 기자 / 2022년 9월 23일
07:33 항아리에 숨기고 400번 나눠 인출…호화 체납 ‘백태' / 조정인 기자 / 2022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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