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2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스바냐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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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본문은 하루 종일 보고 있고 싶을 만큼 감격적입니다.
심판 끝에 있을 온 세상에 충만히 임할 구원의 은혜로 마무리 되어 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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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심판, 열방의 심판 다시 주인공 유다에 시선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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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요
율법이 나온 거룩한 곳이었는데
이제는 패역하고 드러운 곳, 포악한 성읍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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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니느웨 못지 않는 죄의 성읍이 되었고
결국은 심판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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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기까지
리더쉽들의 죄가 컸습니다.

백성을 돌봐야 할 의무가 있는 방백들은
오히려 노략자가 되었고 재판장들은 공의가 사라졌고
선지자들도 이익에 따라 말하는 거짓말씀으로
오히려 세상을 혼란시켰습니다.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혔고
율법을 범하였습니다.

주의 백성의 역사는 이렇게 한결같이 죄의 역사였지만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도 신실하고 의롭고 선하시며
아침마다 빠짐없이 공의를 비추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이에 세상을 심판하셨지만
심판 가운데서도 주께 피하는 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이 높이 탑을 쌓았던 바벨탑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사람들을 흩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다시 모으시고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셨습니다.
더렵혀진 성읍을 정결하게 하십니다.

이에 온땅에 찬양이 울려 퍼집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끝났고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거하심으로
기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도 정결해진 그의 백성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죄를 덮으시고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십니다.

더이상 고통이 사라지고
포로된 곳에서 돌아오며
칭찬과 명성을 얻게 됩니다.

참 감격적인 순간입니다.

우리의 삶이 비록 부족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결국 우리를 다듬으시고
긍휼을 베푸시어
당신께서 기뻐하시는 존재로 만드십니다.

우리로 인해 즐거워하시며
그 모든 과정을 통해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소망입니다.
자녀됨의 축복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나로 인해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즐거이 노래하며 기뻐하시길 소원하며 고고씽입니다.😍



지남쌤의 쉬운설명을 들으면
어려운 성경도 읽어집니다!
하루 한장 성경으로 기적을 경험 해 보세요!

지남쌤:
*코스타강사
*다니엘기도회 강사
*다애교회 집사
*(주) 퓨리탄 대표
*하이 지나미 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