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생을 통해 직접 경험한
삶의 일면을 빛나는 작품으로 빚어낸 감동적인 작품!

위대한 유산 열 번째 이야기 Great Expectations
찰스 디킨스 Charles John Huffam Dickens(1812~1870)
이순주 옮김
출판사 북스캔

00:00 해설 및 리뷰
02:27 본문 내용

대장정의 길에 올랐던 위대한 유산이 이제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주인공 핍이 유산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그 비밀의 주인공
매그위치를 만나고 그의 파란만장하고도 위험한 인생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죠.
또한 에스텔라와도 가슴 아픈 이별을 했습니다.

오늘은 작품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위대한 유산]의 작가 찰스 디킨스의 작가로서의
특징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찰스 디킨스의 작가로서의 특징은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유머와 위트가 넘친다는 점입니다.
디킨스는 특히 불우한 어린 시절을 겪으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야했던
절망감을 일찍이 경험했는데요
그러한 어린 시절의 경험은 어른이 되어서도
깊은 상처로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남다른 상처는 오히려 삶의 힘이 되어
디킨스 작품의 원동력으로 승화되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감상하고 있는 위대한 명작,
[위대한 유산]의 주인공 핍도 찰스 디킨스 자신의
일면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아픈 과거를 지닌 작가, 찰스 디킨스는
자신의 작품 속에 고아나 가난한 사람들과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등장시켜
그들의 삶에 유머와 위트의 순간을 만들어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줍니다.

그럼 작가가 자신의 인생을 통해 직접 경험한
삶의 일면을 빛나는 작품으로 빚어낸
감동적인 작품, 위대한 유산,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이 영상은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의
절판본으로 제작한 2차 저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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