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때 감성찾기 232(32), 이종용.너(푸른시절 최고낭만리듬)
장고흐 장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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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y 27, 2024

중2까지만 운동을 하고
ㅡ 중3이되자 전교1등 욕심이 생겼다.
ㅡ 그간 오전만 수업하고 운동을 했어도 전체300명중 10등내라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가젔지만
ㅡ 늘 가슴한편으론 1등이 아쉬웠다.

하지만,우리 학교에서는
ㅡ 부동의 1,2위 수재가 있었다.
ㅡ 정말 훗날 고시공부보다 더 열심히 한거 같다.
ㅡ 운동으로 다진 체력으로 밤 새는것을 과장해서 밥먹듯이 한듯하다.
ㅡ 결국은 2등은 해보았으나 1위는 못했지만...

이 때 유일한 벗이 노래부르기 였는데,
ㅡ 빗속을둘이서, 눈동자, Yesterday 등 여러곡이 있었지만
ㅡ 그 중 최고 벗은 흥이 저절로나는 빠른 8비트인 이 노래였다.
ㅡ 더구나 한창 기타를 배우고 있을 때라 고고리듬인 이 노래가 공부에 지칠 때
ㅡ 형,누나들이 타지에 가고 아무도 없는 마당마루에서 기타치며 노래 부르면 외로움도 달래고 너무너무 좋았다.

고교진학 후
ㅡ 이 노래에 맟추어 친구들이랑 서투른 댄스를 술에 취해 ...

오늘 중고교 푸른시절, 고고리듬의 향연과
10대 최고의 낭만을 주었던
ㅡ 이종용님의 * 너 *를 불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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