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토무시..aiko의 대표곡입니다.
1999년 11월에 발매된 무려 20년된 노래.

ㅁ작곡에 대해
당시 aiko는 FM오사카 새벽 라디오 2시~5시까지 하고 있을 때라 아침쯤 귀가를했는데요. 일요일 오전 7시쯤 피아노 쳐서 순식간에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aiko는 이 노래를 b사이드 커플링곡정도로 생각해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좋아해줄줄 전혀 예상못했다고 합니다. 이 곡의 장점을 본인이 파악하기도 전에 발매가 됐다고 하는데요. 발매는 11월인데 객관적으로 '좋은곡이구나~' 라고 파악되기는 12월쯤 이라고 합니다.

ㅁ작사에 대해
aiko는 장수풍뎅이는 곤충 중에 사자라는 느낌인데 등딱지가 딱딱하지만 그걸 떼어버리면 속은 되게 약하고 부드럽고 혼자 살거 같은 되게 외로운 존재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해서 거기에 영감받아 바로 쭉쭉쭉쭉 써나갔다고 합니다.

ㅁ여담
aiko는 장수풍뎅이가 겨울곤충이라 생각해 겨울에 발매했다고합니다;
레코딩은 정말 많이 했다고 합니다. '아 가부토무시 이젠 부르기싫다'고 느껴질 정도로 지겹도록 불렀다고 하네요. 아마 회사 사장님께서 컨펌을 안내주셨다는 거 같다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