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W(메가와트) 이하 규모의 소형 핵발전소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형원자로)
SMR은 미래의 에너지대안일까요? 또 하나의 거대한 사기극에 불과한 걸까요?
수많은 국내 언론들이 SMR을 탄소중립의 구원자처럼 홍보하고 SMR 관련 주식들이 상종가를 치는 가운데, SMR 선도 기업인 미국 뉴스케일사가 세계 최초로 건설하려고 했던 상업용 SMR 발전단지 사업이 취소되는 사건이 터지면서 SMR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매서워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총선 공약으로 SMR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또다시 SMR이 관심과 우려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MR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SMR은 정말 재생에너지를 보완하면서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는 에너지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정말 SMR에 믿고 투자해도 되는 걸까요? 탈성장과대안연구소 김현우 소장의 냉철한 분석을 통해 속 시원한 답을 찾아봅니다.

제작 : 새알미디어
스튜디오 협찬 :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진행 : 강언주
촬영, 편집 : 최재경, 남태제

사용한 서체 : 배달의 민족 도현체, 주아체
음악 : Kevin McLeod 'Home Base Grr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