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위력 선보이는 K-국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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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Oct 1, 2024

■ 진행 : 한연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잠시 뒤 시가행진이 이어질 텐데요.

세계 최강 미사일 '현무-5'부터 자체 개발한 다양한 한국형 무기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앵커]
관련 내용,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기일]
안녕하십니까.

[앵커]
잠시 뒤에 시가행진이 진행이 될 텐데 올해 같은 경우는 특히 더 주목도가 커진 게 34년 만에 공휴일로 지정이 됐어요.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먼저 짚어볼까요?

[최기일]
먼저 지난 2013년 대규모 국군의 날 시가행진 이후로 만 10년 만에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했는데요. 올해 2년 연속 이러한 대규모 시가행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34년 만에 임시공휴일로도 지정하게 됐는데요. 이러한 대규모 시가행진을 통해 우리 국군의 위용을 자랑하고 또 K방산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면모를 우리 국민들께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보여지고요. 한편으로 이러한 부분을 통해 우리 국민들께서 우리 국군의 기상과 그리고 위용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시고 또 우리 군 또한 군 사기를 증진하는 그런 측면도 함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직접 보신 분들은 아마 전율이 느껴진다, 이런 느낌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요. 그 배경도 궁금한데 북한의 도발이 최근에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서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도 되지 않겠습니까?

[최기일]
그렇습니다. 최근 국제정세가 불안해지는 등 한반도에서의 긴장과 그리고 도발이 계속 자행되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와 우리 군은 이러한 북한의 도발에 맞서 강력한 대응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이러한 대응과 위협에 절대 굴하지 않겠다고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 우리 군의 필승의 전력에 대한 부분들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에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이 있었고 지금 서울 광화문광장 근처에서 시가행진이 이어지는 건데 저희 그래픽으로 준비를 했는데 교통 통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공항에서 광화문광장까지 계속해서 장비들이 이동을 해서 오는 거죠?

[최기일]
그렇습니다. 잠시 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숭례문으로부터 광화문 일대까지, 그래서 세종대로에 우리의 군 장병과 그리고 다양한 K방산의 명품 무기들을 또 국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됐는데요. 지금 현재 현장의 상황은 도로 통제와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안전대책들이 함께 보여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그래픽으로 보고 계신데요. 오늘 서울공항에서 출발해서 남대문까지 계속해서 시가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지금 서울 시내는 교통 통제도 이루어집니다.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가행진 때문에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니까 이런 부분들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오늘 10월 1일 국군의 날인데 그냥 당연하게 10월 1일이 국군을 날이구나, 이렇게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10월 1일이 국군의 날이 된 이유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설명을 해 주실까요?

[최기일]
기본적으로 국군의 날은 우리 국군장병들의 헌신과 그리고 또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요. 이 국군의 날을 10월 1일로 제정하게 된 것은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한 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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