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싱그러운 소녀의 모습으로 ‘Balloon in Love’를 노래하는 선미. 무대 위의 선미는 빨갛지만, 자신의 본캐는 투명한 여자라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도, 밀당도 못 한다는 아티스트의 가방 속을 탐구해봤습니다. 알고 보니 선미와 소희 모두 가장 좋아하는 향기로 꼽았다는 마성의 향수부터 청하가 선물했다는 핸드 크림, 반려묘들의 사진으로 만든 액세서리까지. 이토록 빨갛고도 투명한 선미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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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하예진
VIDEOGRAPHER 스튜디오 더미
STYLIST 이지은 @jiiiieun2
HAIR 정다빈 @dabin0218
MAKE-UP 손채원 @ccvely
ASSISTANT 조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