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명의] 젊은 사람도 위협하는 대장암, 의심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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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Feb 27, 2024

#대장암 #대장암수술 #인천성모병원

과거와 달리 한국인은 얼마 전부터 소시지 같은 가공육, 붉은 고기를 많이 먹기 시작했다. 칼로리 높은 음식을 좋아하지만 운동은 안 해서 비만·당뇨병 같은 대사질환도 급증했다. 이런 생활 패턴이 불러온 암이 있다. 바로 ‘대장암’이다. 대장암은 가장 흔한 암이 됐다. 과잉검진 논란이 있는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대장암 발생자 수(2021년 3만2751명)는 암 중에서 가장 많다. 1990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대장암 유병률은 2배 이상 상승했고, 20~40대 젊은 대장암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도 세계 1위라고 한다. 현대인을 가장 위협하는 대장암에 대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지훈 교수를 만나 물었다. 그는 40대의 ‘잘 나가는(병원에서 환자 가장 많은)’ 대장암 수술 명의이자, 자신이 직접 대장암을 겪은 환자이기도 하다.

/이금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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