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레고랜드 코리아 엔터테인먼트 부서' 에서 1일 입장권을 제공 받아, 촬영한 영상입니다.

채널 주의 레고랜드 코리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채널 주가 최초로 관람한 레고랜드 코리아의 오픈 그리팅 공연의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약 10분 간 진행되는 모종의 환영 기념식을 보는 신선하고 독특한 느낌의 그리팅 공연이였습니다. 캐릭터들의 환영 인사와 레고랜드의 주 타겟층인 어린이들을 위한 손님 참여형 댄스 공연, 즉석에서 당첨된 한 어린이 가족의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모범 시민'과 레버를 작동시킨 어린이 손님께 제공되는 '모범 시민 증서' 등 방문 게스트들의 잊지 못할 좋은 추억 제공에 중점으로 두었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레고랜드는 세계적 테마파크이기에, 다른 국가에 속한 레고랜드도 코리아와 비슷한 구성으로 진행되는지는 자세하게 모르지만, 레고랜드 자체가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하기에 레고랜드 코리아 이미지의 인상 깊은 면모를 각인시켜 줄 수 있는 창의적이고 알 찬 구성으로 이루어진 공연이였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팅 공연에 사용되는 음악은 다른 공연에서도 일부 사용되는 동일한 음악이지만, 해적 컨셉에 어울리면서도 중독성있는 음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대게 테마파크스럽지 않은 오토튠과 클럽에서 사용될 법한 일렉트로닉 효과를 심하게 사용하지 않은 음악이라 청취에 거북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개선사항을 말씀드리면, 모델 시티즌의 멘트가 배경 음악 소리에 묻혀 선명하게 들리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음향 계열에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정보력을 가지고있지 않아 스피커 / 배경 음악의 음량 / 모델 시티즌의 마이크 와 음량 등 채널 주는 어떤 것을 조정해야 할 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레고랜드 코리아에 근무 중이신 전문 기술 시티즌이 계실 것이라 생각되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과 연기는 국내 기타 테마파크 못지않게 잘하신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