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아주 오랜만에 여행 영상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구독자들이 사라져서 꽤 슬펐지만 ㅠㅠ 3시간이 넘는 영상을 30분으로 줄이는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이제야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다낭 여행을 하며 겪었던 일, 느꼈던 것, 꿀팁을 싹 알려드리고자 더 애정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궁금하신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음식]

📍편의점 ⭐️⭐️ (물, 콜라, 맥주, 망고, 컵라면 2개 💵6천원 정도 사용)
한번쯤은 꼭 가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같은 컵라면도 해외 컵라면이 건더기가 더 많고 크다는것! 편의점 망고도 1500원으로 아주 달고 좋았다는것! 제가 갔던 편의점은 주변에 쥐가 너무 많았지만 ㅠㅠ 밤 늦은 도착시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뭐가 뭔지 잘 몰라서 더 현명하게 이용하지 못했다는 아쉬움…

📍 안토이 ⭐️⭐️⭐️⭐️ (모닝글로리, 볶음밥, 반쎄오, 망고스무디, 콜라, 쌀국수 💵2만원 정도 사용)
유명한줄 모르고 택시타고 지나가며 오 저기가자! 하고 갔는데 웨이팅이 끊이질 않던 맛집! 이곳의 추천메뉴는 반쎄오, 모닝글로리, 망고스무디 입니다!
제가 반쎄오 러버, 모닝글로리 필수 주문이 된 첫 시작점이죠 ㅎㅎ
쌀국수는 한국식과는 조금 달라서 저는 잘 못 먹었습니다🥲 (쌀국수 먹은지 1년도 안됨) 볶음밥은 그냥 무난했던!

📍바빌론스테이크 ⭐️⭐️⭐️⭐️ (안심 400g, 폭립, 모닝글로리, 생선볶음밥 💵5만 6천원 정도 사용)
저랑 오빠는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깔끔했고!
한우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냄새 안나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곳의 모닝글로리는 마늘 향이 더 잘 나서 좋았습니다! 생선 볶음밥은 신세계니 꼭 드셔보세요!

📍살말리아 조식 ⭐️⭐️ (숙소비용에 포함)
무난하게 이용하기 좋았던 곳. 음식의 종류가 가짓수가 다양하진 않지만 가격에 비하면 감지덕지 여행을 가면 잠을 줄이고 조식을 먹고 잠 깨고 하루를 시작하자 주의라서 좋았음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렛과 계란후라이는 언제나 옳다.

📍라플라주 ⭐️⭐️⭐️⭐️ (모닝글로리, 총알오징어, 가리비구이, 오징어튀김, 계란볶음밥, 라이스페이퍼 튀김 💵4만 5천원 정도)
3점줄까 4점줄까 고민하다가 뷰가 맛집이라 1점 추가
다양하게 시켜놓고 먹긴 좋았으나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았고 가성비가 아쉬웠음.
그치만 튀김류가 아주 뜨겁고 맛있었고, 총알오징어도 별미

📍헬리오야시장 ⭐️ (반미바게트, 볶음국수 💵4천원 사용)
남들 다 가길래 가보고싶었으나, 생각보다 음식으로 배채우기는 식도락팸에게는 아쉬웠고, 음식도 특별히 맛있다고는 못느꼈음.
야시장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가봤으나, 저녁 대신이나 한국 야시장을 생각하면 아쉬울 거 같음

📍포하우스 ⭐️⭐️ (모닝글로리, 수육, 반쎄오, 볶음밥)
늦게 까지 하는 유명한 집 이라고 해서 가봤으나, 개인적으로 음식이 전체적으로 느끼했으며, 크게 별 다른 맛이 없었음
이용하신다면 반쎄오 정도 추천 느끼하긴 했으나, 그래도 반쎄오는 평타는 치기에..


[한시장 + 금은방 환전]

모퉁이에 있던 금은방에서 돈을 바꿨고 공항보다 확실히 돈을 더 잘 쳐줬음. 보는앞에서 직접 세어주니 안심
한시장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영상을 많이 찍지는 못했으나, 유튜브, 블로그에서 추천해준 한시장 가게 번호에 너무 의지하지 않길
저도 아오자이는 몇번 원피스는 몇번 하고 갔으나 다 같은 물건 가져다놓고 파는것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그 옆집이 더 잘해주기도 해서 흥정 더 잘해주는 집으로 가는것을 추천
흥정을 잘 못해서 그냥 ‘비싸요… 깎아주세염,,,’ 밖에 못했지만
적극적으로 하면 가격이 훅훅 떨어지는 거 같음 (근데 옷, 신발은 깎아도 거기서 거기)
망고 파는집이 많지 않았는데 젊은 여자 1, 나이 있으신분 1 이 파는곳이 적극적이길래 삼. 차라리 옆집에 흥정 없으셨던분이 사기 안치고 잘 파셨을듯
망고 살때는 꼭 자를때 옆에 있기. 잘라달라고 요청하고 돈 찾는척 계속 연기하다가 내 망고가 제대로 왔을시 돈 지불하기


*구매목록
- 아오자이 (10,000) + 수선비 별도 (13,000) / 탑으로 수선시 시간이 더 오래 걸림
- 나이키 반바지 + 스투시 반팔 + 이지슬라이드 (물론 다 짭) (17,000원)
- 원피스 2개 (1만원 미만)
- 망고 2kg + 망고스틴 1KG (사지마셈)
- 캐리어 (17,000원)
- 린넨 가방 (5천원 미만)
- 젤리 종류별로 많이 샀음 (2만원 넘게 쓴듯 여기저기 비교했을때 한시장이 쌈)
- 한시장 밖에 있던 꽃집 꽃 (17,000원)
- 한시장 근처에 있던 케이크집 (17,000원)

[날씨]

평균 23도 정도였으며, 비는 2번정도 왔으나, 좀 오래 내린 날은1일차 밖에 없었음
23-26도의 날씨에도 충분히 수영 가능 아침, 저녁보다는 당연히 해가 떠있는 낮에 해야함. 그때 하면 충분히 잘 놀 수 있었음.


[숙소] - 트립닷컵과, 아고다를 이용해서 예약

📍 Khách sạn Valencia (1만 6천원)
이곳은 원해서 간 곳은 아니었음. 트립닷컴을 이용해서 예매했으나, 당일 그것도 한국 시간 기준 저녁 7시에 입국심사중 당일 취소 통보를 받음 오늘 영업을 하지 않는다.
너무 어이가 없지만 트립닷컴에서 비슷한 가격대 다른 숙소로 해주겠다 하였고, 비행기 타기 시간이 얼마 안남았기에 ㅇㅋㅇㅋ했음.
서로 소통이 되어있지 않아서 체크인도 체크아웃도 30분씩 걸렸으며, 후 대처도 별로였음 트립닷컴에서 푸라마 리조트도 예약했으나 그땐 문제가 없었고,
숙소별 복불복이 있는듯. 매우 아쉬웠음 숙소는 그냥 우리나라 노후된 모텔 같은 컨디션이었음

📍 살말리아 부띠크 호텔 앤 스파 (2박+조식1인 포함 = 11만원)
수영장 컨디션 좋음, 락스 냄새가 아주 많이 나긴 하지만 그만큼 청결하게 내내 관리하심 이 숙소 이용시 숙소에 수영장 바로 앞 방 이용하고싶다고 요청하시길 감성 장난 아님.. 난 그냥 좋은 방 달라해서… 2층이고 좋고.. 침대도 컸으나.. 공샤뷰였음
스파도 이용했도 나는 꽤 괜찮았음 별점으로는 3점정도 근데 오빠는 아프기만 했다고 함. 사람마다 마사지가 잘 맞는 체질이 있고 아닌 체질이 있다보니 오빠는 안맞는편이라 그랬음
직원들 너무 친절하시고 아주 만족스러웠음. 체크인 전 / 체크아웃 후 짐 보관 가능

[호이안]

다낭 ↔️ 호이안 이동시간 40-50분 소요 그랩 기준 택시비 15,000원
3박4일 일정이라면 하루는 호이안으로 가서 노는것도 아주 좋은 거 같음
왕복 3만원이긴하지만, 올드타운의 감성도 좋았고 안방비치, 길거리 강아지들 다 좋았음 나는!!

[그랩]
미리 한국에서 로그인 + 카드 등록을 다 해두면 편함
대부분 숙소에서 한시장, 숙소에서 롯데마트, 식당 등 이동하는것에
3-4천원 정도도 안 들었음
그랩 기사분들 대부분 친절하였고, 빨리 잡혀서 너무 좋음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랩보다 싸게 해준다고 해도 그냥 안전하게 그랩 어플로 번호 직접 확인하고 타는것이 좋음

[달러 환전]
저는 토스 어플을 이용해서 아주 쉽고 빠르게 환전했습니다!
사전에 미리 토스 어플을 이용하여 얼마 환전할지 예약해둔뒤
여행 당일날 공항에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수령하는것도 1분 정도밖에 안걸린 거 같아요! 아주 빠르고 간편해서 너무 강추

[유심]
유심은 정말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ㅜㅠㅠ
가격대도 너무 다양하고 방법도 다양해서 어쩌지 고민하다가
현지에서 샀다가 안될때는 바꿀 방법이 막막하다는것과
싼걸 샀을때 안될때도 연락이 안돼서 그냥 버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전하게 좀 큰 곳에서 후 대처도 확실하게 가능한 도시락유심 을 선택했고 다른곳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5일짜리로 선택하여 너무 잘 썼다!!
한국에서 쓰던거에 비하면 째끔 느리지만 사진 보낼때 말고는 그 답답함을 크게 못느꼈고, 망가지거나 안되는 거 없이 손쉽게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유심도 공항에서 바로 수령이 가능하여 수령 날짜만 선택해주면 된다👍🏻


두서없이 써두어서,,, 혹시 필요한건 진짜 막 물어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