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반응│한국시상식은 다 참석하면서.. 중국에선 또 불참?│아시아필름어워즈 여우주연상까지 줬는데.. 허탈한 중국│중국언론: 탕웨이는 이젠 중국에 미련 없어│중국어로[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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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r 17, 2023

아시아필름어워즈(AFA)는
부산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2013년 설립한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AFAA)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이번 제16회 아시아필름어워즈는 지난 3월 12일 홍콩에서 거행되었습니다.​​

모두 30개 작품이 16개 부문에서 경쟁,
특히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나라 영화는
유일하게 모든 부문에 후보를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모두 5개의 상을 차지했는데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여우주연상, 각본상, 그리고 미술상을 타며
3관왕에 올라 그 저력을 다시한번 입증했습니다. ​

이날 남우주연상은 영화 ​풍재기시(风再起时)의 주연을 맡은 양조위(梁朝伟)가 수상,​
여우주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汤唯)가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수상했는데요.
하지만 탕웨이는 허리부상을 이유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허리부상을 이유로 시상식에 불참한 탕웨이에 대해서
현재 중국언론들은 말이 많습니다. ​​

​중국의 한 언론은 탕웨이가 한국에서 열린 각종 시상식에는 모두 참석하면서
유독 중국에서 열리는 행사에만 불참한다며
아직도 과거의 아픔을 가슴에 담고 있는 탕웨이는
이미 중국영화계에 미련이 없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아필름어워즈 #탕웨이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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