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란 이런 것? 동그라미와 선 하나로 완성한 장욱진의 예술 l 노이에 쿤스트 EP2. 장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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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an 23, 2024

#노이에쿤스트 #미술전시 #문화 #예술 #장욱진 #근대미술

삶에 품격을 더하는 미술 이야기

💡(NEUE)노이에 = '새로운' , (KUNST)쿤스트 = '예술'
노이에 쿤스트는 미술과 그림 같은 시각예술을 다루는 미술 전문 영상 콘텐츠입니다.
오랫동안 미술·문화재 영역을 취재한 노형석 기자가
미술계의 최신 정보와 작가의 신념과 화풍, 작품의 특징을 이야기하며 여러분들의 미술 경험치를 높여 드립니다.


노이에 쿤스트 EP2. [가장 진지한 고백 : 장욱진 회고전]

장욱진은 박수근과 이중섭과 함께 20세기 초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2세대 서양화가입니다.
이 시기 작가들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과 같은 민족사적 비극으로 피난을 다니고, 가난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작가의 인생을 들여다볼 만큼의 작품이 남아있지 않은데요.
장욱진은 700여 점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작품을 잃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하고, 일본에 팔려간 일부 작품은 되찾아오기도 한 가족 덕분입니다.
이번 회고전엔 4개의 주제를 다루는 4개의 전시실이 마련됐습니다.
미술관이 안내하는 대로 그림 사이를 걷다보면 작가의 삶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작품 세계는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데요.

"나는 심플하다"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삶도 예술도 심플했던 화가 장욱진의 그림 세계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노이에 쿤스트] 기사보기 링크
https://www.hani.co.kr//arti/culture/...

출연 l 노형석
구성 l 황인솔
연출·편집 l 박승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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